서울 경기 삼일절(3.1절) 아이들과 가볼만한곳10 서대문형무소역사관 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관 정보

오늘은 서울과 경기도 지역을 여행해보고자 합니다. 그중에서도 돌아오는 삼일절(3.1절)을 맞이하여 우리나라의 역사에 대해서도 알고 아이들과 가볼만한 교육의 장소로 여행을 하고자 합니다.

 

여행을 통해서 힐링도 하고, 우리나라의 역사관을 아이들에게 교육을 해줌으로써 바른 역사의식을 가질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아래는 역사와 관련하여 가볼만한 장소 10가지 입니다.

 

 

아이들과 가볼만한곳 10

1. 서대문형무소박물관(서대문구)
2. 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관(서대문구)
3. 백범김구기념관(마포, 공덕역)
4. 안중근의사기념관(남산 일대)
5. 매헌 윤볼길의사 기념관(양재 시민의 숲)
6. 이봉창 역사울림관(효창공원역)
7. 식민지역사박물관(숙명여대 일대)
8. 전쟁기념관
9. 도산 안창호 기념관(압구정)
10. 윤동주 문학관(부암동)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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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 형무소 역사관 모습. 출처 : 한국관광공사 이하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은 대한민국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역사 박물관입니다. 이 역사관은 일제강점기(1910년~1945년)에 일본 식민 지배에 저항한 독립운동가들이 수감되고 고문을 받았던 서대문형무소를 기리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서대문형무소는 대한독립만세운동 당시 많은 독립운동가들이 수감되어 끔찍한 고통을 겪은 장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유관순, 안창호, 이봉창 등 유명한 독립운동가들이 이곳에서 수감되었고, 일본의 고문과 학살을 받으며 희생되었습니다.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은 이러한 역사적인 사실을 기리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현재는 그 당시의 수감자들이 겪은 고통과 독립운동의 업적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역사관 내부에는 수감자들의 셀과 고문장, 그리고 독립운동에 대한 자료와 사진 등이 전시되어 있어 방문객들이 그 당시의 역사를 체험하고 배울 수 있습니다.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은 역사적 가치와 국민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여 독립운동가들의 투쟁과 희생을 되새기고, 자유와 독립에 대한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장소입니다.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

 

서대문형무소는 대한제국 말에 일제의 강압으로 감옥이 지어져 80여 년 동안 우리 근·현대사 격동기의 수난과 민족의 한이 서려있는 역사의 현장이자 우리 민족의 항일 독립운동에 대한 일본 제국주의의 대표적인 탄압기관이었습니다.

 

1908년 10월 21일에 경성감옥이란 이름으로 문을 연 뒤 일제에게 우리의 국권이 빼앗기자 이에 항거하는 민족독립운동이 전국에서 거세게 일어나고 일제는 수많은 우리의 애국지사들을 체포 투옥시켰는데요.

 

수용인원이 증가하자 그들은 마포 공덕동에 또 다른 감옥을 지었고, 이 때문에 1912년 9월 3일에 서대문감옥으로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이름의 변화만큼이나 많은 민족수난의 역사를 간직한 채 1992년 8월15일에 현재의 ''서대문독립공원''으로 개원하였고요.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

 

현재는 역사성과 보존가치를 생각해 7개 동만을 원형대로 보존하고, 그 중에서 옥사 3개동과 사형장은 사적 제324호로 지정되었어요.

 

서대문구에서는 1995년부터 서대문독립공원 사적지에 대한 성역화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조국 독립을 위해 일제의 침략에 맞서 싸우다 투옥되어 모진 고문과 탄압을 받고 순국하신 애국 선열들의 넋을 기리고, 후손들에게 우리 선열들의 자주 독립 정신을 일깨워 주는 역사의 산 교육장으로 삼기 위해 새롭게 단장하여 1998년 11월 5일 ''서대문형무소역사관''으로 개관하였습니다.

 

 

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관

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관

 

서울 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관은 대한민국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역사 박물관입니다. 이 기념관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설립과 독립운동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대한민국임시정부는 1919년 3월 1일 대한민국 독립선언을 통해 선포되었으며, 일본의 식민 지배에 항거하여 독립운동을 이끌었습니다. 이 임시정부는 중국 상하이에 위치하였지만, 그 업적과 정신은 대한민국의 독립과 자유를 향한 불굴의 의지를 상징하고 있습니다.

 

서울 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관은 이러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업적과 정신을 전시하고 보존하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기념관 내부에는 임시정부의 설립 배경과 과정, 그리고 독립운동가들의 활동과 희생을 담은 자료 및 사진 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관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은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자주독립과 민주공화제의 정신을 자랑스러운 역사로 재조명하여 후대에 전승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건립되었는데요.

 

임정기념관의 규모는 부지 3,656㎡(1,106평), 건축 연면적 9,7036㎡(2,935평), 전시면적 총 2,240㎡(678평)로 지하 3층 지상 4층 건물에 3개의 상설전시실과 1개의 특별전시실, 라키비움, 상징광장, 수장고, 다목적홀, 옥상정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상설전시는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의 계기가 된 3 ·1 운동부터 임시정부의 법통을 이은 대한민국 정부수립까지 활동이 주제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층 특별전시실에서는 『환국, 대한민국 임시정부 돌아오다』를 주제로 개관 특별전이 진행되고 있어요.

 

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관

 

아울러 기념관 1층 옥외광장에는 ''역사의 파도''라는 주제의 상징벽 작품이 설치되어 있는데, 이 작품은 임시정부의 독립 염원과 대한민국의 과거 ·현재 ·미래에 이르는 역동성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념관은 독립운동가들의 투쟁과 희생을 기리기 위한 기념비 및 기념광장도 갖추고 있습니다.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업적과 독립운동가들의 투쟁을 배울 수 있으며, 그들의 희생과 투지를 되새기고 경외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서울 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관은 대한민국의 역사와 독립운동의 중요성을 보존하고 전파하기 위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여 그 업적과 정신을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장소입니다.

 

 

식민지역사박물관

 

식민지역사박물관

 

숙명여자대학교 일대의 식민지 역사박물관은 대한민국 서울 용산구 숙대입구역 근처에 위치한 박물관입니다. 이 박물관은 일제강점기(1910년~1945년)에 일본의 식민 지배를 받았던 숙명여자대학교 일대의 역사와 그 시기의 흔적을 전시하고 보존하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숙명여자대학교는 1916년에 설립된 대한민국 최초의 여자 대학교로, 그 역사 동안 일제강점기에 많은 어려움과 억압을 겪었습니다.

 

일본제국주의 침탈의 역사와 그에 부역한 친일파의 죄상, 빛나는 항일투쟁의 역사를 기록하고 전시하는 최초의 일제강점기 전문 역사박물관입니다.

 

식민지역사박물관

 

이 박물관은 그 시기의 역사와 여성의 교육과 자주성을 중심으로 전시하고 있습니다. 박물관 내부에는 식민지 시기에 학교에서 진행되었던 교육과정, 학생들의 일상생활, 그리고 독립운동 활동 등에 관한 자료와 사진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또한, 박물관은 식민지 시기의 건물과 장소를 보존하여 방문객들이 그 당시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숙명여자대학교 일대는 많은 독립운동가들이 활동한 장소로서, 그들의 투쟁과 희생을 기리기 위한 기념비와 기념광장도 함께 조성되어 있습니다.

 

이 소중한 역사문화공간은 해외동포를 포함한 수많은 시민들의 성금과 기증자료에 힘입어 마련되었습니다.

 

식민지역사박물관

 

식민지역사박물관은 일제잔재와 분단체제를 극복하고 동아시아의 평화를 앞당기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나아가 동학농민전쟁의 ‘횃불’에서 시민혁명의 ‘촛불’로 면면히 이어지는 독립정신과 민주주의의 가치를 지키고 가꾸는 길에 밑거름이 되고자 합니다.

 

 

숙명여자대학교 일대의 식민지 역사박물관은 대한민국의 여성 교육 역사와 독립운동의 중요성을 전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숙명여자대학교와 여성들의 역사를 배우며, 그들이 겪은 어려움과 투쟁을 이해하고 경외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마무리

지금까지 서울 경기 삼일절(3.1절) 아이들과 가볼만한곳 서대문형무소역사관 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관, 식민지역사발물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삼일절(3.1절)이라는 뜻깊은 역사의 날에 아이들과 함께 역사공부도 하면서 좋은 시간을 보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은 오래가지 못합니다.

 

우리나라의 역사를 바르게 알고 후손들에게 이야기를 해줌으로써 다시는 이러한 일들을 겪지 않도록 하여야 할 것입니다. 그것은 역사 여행을 통해서 가능한 것이지요. 오늘 하루도 힘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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